2018년 6월 4일 월요일

이상한 정상 회담 (Iffy Summit)


Iffy Summit
Abstract
 
The development of the talks between Trump and Kim resembles a soap opera with nuclear weapons.
 
As was the case in 1986 when Reagan walked away from Reykjavik, so Trump's letter cancelling the talks will likely not be the last word in the bid to ease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The letter reflects that Trump determined the North Korea is interested in deploying nothing more at the Singapore summit than its usual rope-a-dope diplomacy.
 
One assessment holds that Trump was naive from the start, ignoring advice that the North would never be serious about unilateral nuclear disarmament.
 
Trump sees himself as an unconventional statesman, willing to test conventions.
 
He opted to put off the talks until he feels comfortable the North is willing to do something better.
 
Trump's letter was open-ended. He didn't foreclose the possibility of further talks.
 
America's vital interests lie in preventing a war in Northeast Asia and keeping the North Korea from directly threatening the United States.
 
The virtue of the strategy is that it protects U.S. interests regardless of the course of diplomacy, whether Kim wants to be a real partner for peace or not.
 
What is important to recognize is that the cancellation of an iffy summit does not trigger Armageddon.
 
There is no evidence that Kim is irrational. To the contrary, Kim appears to prefer his virgins in this world.
 
Kim is not interested in exiting life in a massive nuclear funeral pyre. He knows that the U.S. is capable of destroying his nation multiple times over. He wants to prevent such an event, not trigger it.
 
Deterrence might feel unsatisfactory to many Americans, but it worked against Stalin's Soviet Union an Mao Zedong's China.
 
Both were far larger, more powerful, and much scarier than the North Korea.
 
Yet neither country tested America's ability to destroy them.
 
While the exact timing and location of summit between Trump and Kim will remain fluid until both men physically enter the same room, the odds that a summit will occur currently appear high.
 
The opposite of talking is not talking. When all sides are tired of not talking, they'll talk.
 
 
이상한 정상 회담
 
금년 들어 미·北 간의 대화의 무대는 핵무기를 가진 드라마와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트럼프와 김 정은의 관계가 전개됨에 따라 롤러코스터 이외의 것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누구나 표를 잘못 산 것으로 비유된다.
 
오늘날, 전 세계는 트럼프의 서한 (書翰)이 회담 취소의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에 회전 사이클에 있는 것과 다름없다.
 
그러나 1986년 레이건이 레이캬비크 (아이스란드의 수도)를 떠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트럼프의 서한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결정적인 말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서한은 北정권이 평상시의 마약 외교보다 싱가포르 정상 회담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고 트럼프가 판단한 것으로 반영하고 있다.
 
트럼프의 결정은 기념 동전을 나누어줄 충분한 이유는 될 수 없다.
 
한 평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부터 순진했으며 北정권이 일방적인 핵 해체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충고를 무시했다고 말한다.
 
트럼프가 과거에 했던 것의 일관된 대안 (代案)은 자신을 관습 시험의 의지가 있는 틀에 박히지 않는 정치인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몇 주 동안, 北정권은 트럼프에게 그들이 심각하지 않다는 것을 납득시키기에 충분한 신호를 보냈다.
 
트럼프는 北정권이 더 나은 것을 기꺼이 하려는 마음이 들 때 까지 회담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백악관은 아마도 레이캬비크보다 이것이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
 
트럼프의 서한은 끝맺지 않은 상태였다. 그는 추가 회담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간단히 말해서, 이것은 미국 정책의 큰 변화로 보이지 않는다.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은 北정권에 대해 최대한의 압박을 가하고 외교의 전망을 열어 둘 것이다. 그것은 확실히 실현 가능한 것 같다.
 
미국의 중요 관심사는 동북아에서의 전쟁을 예방하고 北정권이 미국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것을 막는 데 있다.
 
핵 억지력, 유도탄 방어, 동맹국과의 재래식 억지력, 그리고 심각한 제재를 가하는 전략이 가장 합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략의 장점은 김 정은이 진정한 평화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든 원하지 않든 외교 과정에 관계없이 미국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점이다.
 
이 전략은 중국과 러시아의 자발적인 협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 두 나라는 어쨌든 그들이 모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 이상은 결코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미국의 동맹국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미국을 지지할 것이다. 동맹국들은 北정권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더 좋은 선택은 없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다.
 
일본은 아마 회담이 취소되어 기쁠 것이다. 일본은 미국이 北정권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줄 수도 있다고 우려했을 것이다.
 
한국이 매우 실망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한국은 北정권이 무책임한 행동으로 역사적인 기회를 무익하게 한 것에 대해 화를 내야 한다.
 
北정권은 심지어 그들이 미국 부통령에 대한 비난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한국과의 협상에 나섰다.
 
北정권이 협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그들은 대화의 전망을 좀 더 진지하게 다루어야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전형적인 “망나니” 행동으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김 정은이 비이성적이라는 증거는 없다. 그는 그의 순수성을 내세우기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김 정은은 거대한 핵 장례식장에서 삶을 마감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미국이 北정권을 여러 번 파괴할 수 있다는 것도 안다.
 
그러므로 그런 사건을 막고 싶어 하지 그것을 촉발시키고 싶어 하지 않는다.
 
억지력은 많은 미국인들에겐 불만족스러울지 모르지만, 그것은 스탈린의 소련과 마오쩌둥의 중국에 대하여 효과를 봤다.
 
둘 다 北정권보다 훨씬 크고, 강력했으며, 훨씬 무서웠던 나라들이지만 어느 나라도 미국의 파괴 능력을 시험하지 않았다.
 
모두가 의심할 여지없이 인식하는 데 중요한 것은 이번의 이상한 정상 회담의 취소가 아마겟돈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트럼프와 김 정은의 정확한 정상 회담의 시간과 장소는 두 사람이 같은 방에 물리적으로 들어 갈 때까지 유동적으로 유지될 것이지만 정상 회담의 가능성은 현재 높아 보인다.
 
대화의 반대는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고, 전쟁도 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것에 지쳤을 때, 그들은 이야기한다. 이것은 외교의 묘미이다.
 
MUSIC
Ave Maria
Sissel & Placido Dom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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