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Network-centric warfare


Network-centric warfare, also called network-centric operations, is a military doctrine or theory of war pioneered by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Defense in the 1990s.

I t seeks to translate an information advantage, enabled in part by information technology, into a competitive advantage through the robust networking of well informed geographically dispersed forces.

Modern information technology permits the rapid and effective sharing of information to such a degree that those that are essentially conducting military missions themselves, should be able to pull information from ubiquitous repositories, rather than having centralised agencies attempt to anticipate their information needs and push it to them.

ROK MND foreseeing as future warfare is expected to be network-centric warfare (NCW) born from the development of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and intelligence (C4I) and the expansion of weapons systems with enhanced precision and destructive power, the Plan calls for an advanced military force that does not simply rely on troop numbers.

The Act Regarding the Foundation for Defense Informatization and Defense Information Resource Management was established on February 4, 2010 to pursue defense informatization, a core locomotive for building military capability and an efficient means of national defense management.

Doctrinal tenets of network-centric warfare are:

1. A robustly networked force improve information sharing.
2. Information sharing and collaboration enhance the quality of information and shared situational awareness.
3. Shared situational awareness enables self-synchronization.
4. These, in turn, dramatically increase mission effectiveness.

네트워크 중심전

Network-centric warfare (Network-centric operation )는 네트워크 중심전을 말한다.

이것은 1990년대 미 국방부가 정보의 이점을 활용하여 광범위하게 분산된 군부대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경쟁우위를 추구하기 위해 제창된 군사교리이고 전쟁 이론이다.

우리 군도 미래 전쟁 양상은 향상된 무기체계의 확산과 지휘통제통신체계(C4I)의 발전에 따른 첨단화된 선진 강군 구현을 목표로“ 국방개혁 기본계획(2006~2020)”을 공표하고 국방정보화 추진을 위한 국방정보화법도 2010년 2월4일 제정했다.

특히 2010년, 국방과학연구원과 5군단은 이 Network-centric warfare의 야전실험을 중부전선에서 행한 바 있다.

이 Network-centric warfare의 개념은 처음 미 해군성이 제시했다.

네트워크 센서와 지휘관, 상대를 때려눕히는 사수는 작전의 단절을 줄이고 지휘 속도의 증진과 정확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이것은 현대전에서 표적 발견, 보고, 상급제대의 평가 후 명령, 그리고 사수의 사격이라는 고리가 네트워크 중심전에서는 Senser~shooter의 초 단위 행동으로 순식간에 작전이 완결되는 순발력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정보시대전의 세 가지 도메인 구조, 즉 물리적 도메인, 정보 도메인, 그리고 인지 도메인 설정을 알아야 한다.

물리적 도메인은 사건이 일어나는 곳에서 감지기와 개인에 의해 인지된다. 물리적 도메인으로부터 나온 데이터는 정보 도메인을 통해 전달된다.

이 데이터는 인지 도메인이 접수, 처리, 평가하며 행동하게 한다. 이처럼, 이 절차는 “관측, 적응, 결심, 행동”의 고리를 형성한다.

그리고 현대 정보기술은 본질적으로 군사임무를 수행하는 군인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실시간 정보를 공유케 한다.

현대 군사적 환경은 개인이나 부대가 군사적으로 이해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상부로부터 기대하는 정보를 받는 것보다 아무데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저장소 정보를 입수한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전통적 군사조직에 대한 큰 변혁을 의미하는 것이다.

펜타곤은 이 Peer-to-Peer(복수의 PC를 대등하게 접속하는 네트워크 수법) 활동 개념을 전통적 데이터 전달 네트워크체계와 결합하여 연구한 결과, 전장에서의 이점을 평가했다.

Network-centric warfare는 부시 행정부 국방장관을 지낸 도널드 럼즈펠드가 시작했던 현행 방위변환(Defense transformation) 노력의 토대이기도하다.

미 국방부는 Network-centric warfare를 지원하는 기본기술의 틀은 글로벌정보그리드(GIG, Global Information Grid)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지침에 따라 모든 첨단무기와 센서시스템, 지휘통제본부는 결국 GIG를 통해 연결된다.

이와 관련된 새로운 용어 System of systems 은 이런 유형의 대규모통합노력을 말한다.
Network-centric warfare 교리는 “팀 전쟁”개념의 최고의 지침이 된다.

이 개념은 육군과 공군, 해안경비대의 여러 병과를 망라한 모든 능력의 통합과 동기화를 의미한다.
Network-centric warfare의 교리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견고하게 네트워크를 이룬 힘은 정보공유를 개선한다.
둘째, 정보공유와 협동은 정보의 질과 공유 상황인식을 향상시킨다.
셋째, 공유 상황인식은 자기 동기화를 가능케 한다.
넷째, 이 모든 것은 임무효과를 극적으로 높인다.

끝으로, Network-centric warfare는 임무사령부 교리와 호환성이 있으며, 이론적으로 전투부대에 상당한 행동의 자유와 지휘, 통제의 분권화를 보장한다.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대북 비료지원은 더는 안 된다


There is no longer a fertilizer aid to North Korea
Abstract:
 
The past two administrations of Korea have supported free of charge aid of fertilizer to North Korea for the food production since 1999.

They had supported from 200,000 tons to 300,000 tons of fertilizer annually to North Korea.

These free of charge support fertilizer was pointed out and raised constantly that in connection with North Korea's nuclear development holding a serious problem.

It was noted that North Korea has pursued a secret highly enriched uranium nuclear development. It was revealed by the fact that in this process requiring a lot of nitrate.

Nitrogen is used in the manufacture of nitric acid, and nitrate can be used to dissolve the natural uranium.

This describes that North Korea may shift to use nitrogen gas manufacturing nitric acid instead to product fertilizer.


한국의 지난 두 정권은 北의 식량증산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1999년에 대북 비료지원을 시작한 이래, 정부차원에서 매년 20~30만 톤의 비료를 지원하였다.

2007년까지 국민의 정부는 2,753억 원, 참여 정부는 5,119억 원 등 총 251.5만 톤, 7,872억 원 상당 비료를 무상으로 北 정권에 지원한 것이다.

1999년 처음 지원한 비료는 정부가 구입한 비료와 대한 적십자사가 모금하여 구입한 4만 톤 등 국민의 정성을 담은 총 15만5천 톤이었다.

그 후, 2005년부터는 北의 선박이 직접 우리 항구에 와서 비료를 선적해 수송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런 비료 무상 지원은 北의 핵개발과 연계되어 중대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그 간 끊임없이 제기되기도 했다.

北은 플루토늄 핵개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비밀로 추진하던 우라늄고농축방식(HEU) 핵개발도 사실도 들어나면서 이 과정에는 질산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천연우라늄을 녹여서 농축우라늄의 중간물질인 불화우라늄을 만드는데 다량의 질산이 소요된다.

질소 제조의 유일한 공장인 北의 흥남비료공장은 공중 질소 고정법으로 공기를 액화시켜 애체공기로부터 분류(分溜)하여 질소를 얻는다.

이 질소는 수소와 반응시켜 암모니아합성, 암모니아로부터 천연우라늄을 녹이는 질산(窒酸, Nitric Acid, HNO3)과 같은 질소화합물을 을 만드는데도 이용될 수 있고, 농업용 비료를 만드는데도 이용될 수 있다.

그러므로 비료를 北에 제공하면 北은 그 만큼의 비료를 만드는데 소요되는 질소를 비료 제조에 사용하지 않고 질산 제조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北의 식량증산을 돕는다는 비료지원이 거꾸로 우리의 국가안보를 위해하는 큰 위협으로 되돌아온다는 웃지도 못할 난센스가 되는 것이다.

이제 상황은 크게 변했다. 北이 우라늄 핵개발을 완강히 부인해 왔지만, 그 사실을 인정, 공개하면서 질소의 질산 제조에의 전용을 부인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따라서 北의 식량 증산을 내세우던 대북비료지원의 논리는 무의미하게 되었다.

인도주의 차원에서 식량 증산에 쓰일 비료가 핵개발의 자료로 악 이용 된다는 사실은 생각조차 하기 싫은 악몽일 뿐이다.

진정으로 北의 식량 증산을 바란다면, 손쉬운 일시적인 비료지원이 아닌, 농업정책의 개혁과 공산주의 영농방식을 탈피하는 선진 영농 기법의 도입과 실천을 권고하고 설득해야할 것이다.

이제 더는 비료의 대북지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