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일 토요일

겨레말 큰 사전 편찬 사업 (Project for New Hangul Dictionary Compilation)


Project for New Hangul Dictionary Compilation
Abstract:

In January 2006, a project for New Hangul Dictionary Compilation was launched by establishing a compilation focolare movement each in the South and the North.

It is planned that the finish of writing until 2012, and new dictionary will be published in 2013.

A total of 300,000 or more vocabulary volumes that are selected from the currently used vocabularies in the North and the South, in addition by discovering new vocabularies of overseas Koreans.

겨레말큰사전 편찬 사업은 2006년 1월 남북 양측에서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가 출범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사업은 2012년까지 집필을 완료하여 2013년에 사전을 발간한다는 목표로 작업을 추진 중이다.

남북 양측의 편찬사업회는 매년 4회의 공동편찬위원회회의를 개최하여 2009년 6월까지 18차례의 공동편찬위원회회의를 가졌다.

이 사업은 2007년 4월 국회에서 의결되어(2007.4.27발효),“겨레말큰사전”편찬사업은 법률에 의해 규정되고 지원받는 최초의 남북 민간교류 사업이 되었다.

이 편찬 사업은 겨레말이 겨레 얼이라는 믿음 아래 남북 공동의 겨레말큰사전을 편찬하고 해외 동포를 포함한 온 겨레가 사용하는 우리 말글의 부흥을 꾀함으로써 모국어 공동체의 발전과 통일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게려말큰사전은 “올림말분과”, “집필분과”, “새어휘분과”, “정보화분과”, “단일어문규범분과”의 5개 분과로 나뉘어 편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겨레말큰사전에 수록될 어휘는 남북 양측이 “표준국어대사전”과 “조선말대사전”을 검토하여 선별한 어휘와 남북 양측에서 새로 조사한 새 어휘를 검토하여 30여만 개의 올림말을 선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새 어휘는 해외동포사회 등에 대한 “지역어 조사”와 “문헌어 조사”로 나뉘어 시행되며, 지역어 조사는 4만여 개, 문헌어 조사는 3만여 개 조사로 총 7만여 개의 새 어휘를 수록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9년까지 총 24회 남북공동회의가 개최되었으나 2010년 이후 남북이 각각 집필한 원고 교환이 남북관계 상황으로 중단되었다.

2008년에는 1차로 38만여 개의 올림말을 선정하였으며 남, 북, 해외 현지조사와 문헌조사를 통해 새 어휘 약 8만 7천여 개를 조사 발굴하였다.

또한 남북의 어문규범 전문가들이 자모 배열순서, 두음법칙, 사이시옷표기,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 등 남과 북에서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어문규범을 통일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여 통일된 어문규범을 집필 작업에 적용하고 있다.

우리 국립국어원과 한글학회도 남측의 겨레말큰사전 공동편찬사업회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VIDEO
Duo MainTenanT
http://www.youtube.com/watch_popup?v=cWIhXzZT8dE&vq=la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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