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9일 월요일

김 일가의 사업 목표 (The Kim Family's Business Goal)



The Kim Family's Business Goal
Abstract
 
President Trump should be given credit for his ambitious goal for North Korea, whether or not the goal is achieved.
 

Conventional wisdom has it that Kim Jong-un's objective is the survival of his regime. That's not so.
 

Since the post-World War II creation of the North Korea, the Kim family regime has sought one objective: conquest of ROK by any means to unify the peninsula under the tyrannical, inhumane rule of the Kim family.
 

This has been the business goal of the Kim family, now, Kim Jong-un.
 

It is the primary reason that peace has eluded the Korean Peninsula for 70 years.
 

Much is made of the fact that the Singapore agreement states that North Korea commits to work toward the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s history has shown, whatever North Korea meant by denuclearization in 1992 didn't prevent it from successfully developing nuclear weapons and the means to deliver them.
 

North Korea developed nuclear weapons because it saw them as essential to the goal of the Kim family business, which is conquest and reunification with South Korea.
 

As the adage says,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North Korea's actions demonstrate that the Kim family business has made no change to that goal.
 

It still maintains a military force of more than a million, and a cache of chemical weapons.
 

The word "denuclearization" was useful to the Kim family as bargaining chips.
 

At the Singapore summit, President Trump said and did things suggesting that Kim change the objective of his family business.
 
 
김 일가의 사업 목표
 

트럼프 대통령은 목표 달성 여부에 상관없이 北정권에 대한 그의 야심찬 목표에 대한 공로는 인정 받아야한다.
 

김 정은의 목표는 체제의 생존이라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北정권이 탄생한 이래, 대 (代)를 이어 온 김 일가 정권은 한 가지 목표를 추구해 왔다.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한국을 정복하여 김 일가의 전제적이고 비인간적 통치하에 한반도를 통일하는 것이다.
 

이것이 김 일가의 사업 목표이고, 70년 동안 평화가 한반도를 피해 온 가장 큰 이유이다.
 

北정권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미·北의 싱가포르 협정은 명시적인 사실이 많다.
 

北정권은 1986년이 되어서야 핵무기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 해부터 플루토늄을 포함한 생산량을 가진 원자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北정권의 약속은 1992년 1월 20일 처음으로 한국과 서명한 공동 선언문에서 이루어졌다.
 

역사가 보여 준 것처럼, 1992년에 비핵화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北정권이 핵무기와 투발 수단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北정권이 한반도의 비핵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석하기보다는, 우선 왜 김 일가 정권이 핵무기를 개발했는지를 파악하고 그 후 몇 년간 핵무기 제조와 투발 능력을 향상 시켰는지 확인해야한다.
 

北정권은 한국을 정복하여 통일하기 위해선 핵무기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격언처럼, 北정권의 행동은 그들의 목표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北정권은 아직도 100만 대군을 보유하고 있다. 비무장 지대에는 거대한 비밀 땅굴을 파 놓고 있으며, 남침에 활용하려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생물학·화학무기도 숨겨두고 있다. 비무장 지대 인근에 포진된 거대한 야포 화력은 언제든지 서울을 파멸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
 

北정권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국을 정복하겠다는 목표를 수정했다는 증거는 없다.
 

과거에 그랬듯이, 오늘날에도 그 목표 추구에는 핵무기가 유용한 것이다.
 

“비핵화”라는 말이 김 일성과 김 정일에게 유용했듯이, 김 정은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김 일가의 첫 두 세대는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고, 핵분열물질도 제조하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필요한 경제적 이익과 현금, 석유, 제재 완화를 얻을 수 있는 협상 칩으로 성공적으로 사용했다.
 

北정권이 결코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다른 나라들이 아직 더 많은 약속을 받아들이지 않고 더 확실한 이익을 제공하지 못하게 한다.
 

미국과 한국 쪽에선 항상 경험을 통해 승리하기를 희망한다. 김 정은이 다시 한 번 이런 일을 일으킬 거라고 믿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정상 회담에서 김 정은이 가족 사업의 목표를 바꿀 것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트럼프는 北정권의 대규모 경제 개발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한국 정복이라는 목표를 대체할 수 있는 사업 목표이고 이러한 변화는 그것을 성취한 北정권 지도자에게 영광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김 정은을 설득 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김 정은에게 경제 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우선시하고 정복의 목표를 포기함으로써 얻게 될 극적인 경제 발전을 보여 주는 비디오를 보여 주었다.
 

트럼프의 접근법은 성공할 것 같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오랜 미국의 노력은 중요하며,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창의적인 접근에 박수를 보내고 北정권의 행동이 성공하기를 희망해야한다.
 

그러나 미국과 한국, 일본은 김 일가 사업의 변함없는 목표로 인해 여전히 위협을 받고 있는 헌실적 위험을 잊고 있다.
 

北정권의 행동이 변화를 보여 주지 못하는 한, 미국과 한국, 일본은 北정권의 핵무기를 포함한 군사력에 맞설 대비태세를 계속 갖춰나가야 한다.
 

김 정은의 평화의 말이 김 일성과 김 정일의 것 보다 더 잘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면서도 준비는 유지되어야한다.
 

현 상황에서 트럼프는 계속되는 北정권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 연습을 포함한 한·미·일의 능력을 약화시키는 명령을 내려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독재자가 말하는 “평화”를 믿어, 불행을 자초한 역사의 아픔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구촌에 존재하는 진정한 평화는 힘을 통해 이뤄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명심해야 할 것이다.
 
MUSIC
Beethoven - Violin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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