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트럼프의 김 정은 치켜세우기 (Trump's Flattering of the North's Kim)



Trump's Flattering of the North's Kim
Abstract
 
After the Singapore summit, President Trump claimed to have established a strong relationship with Kim as a measure of the summit's success.
 
More disturbing, however, was Trump's praise of the North Korean leader, commenting: "He's got a great personality. He's a funny guy. He's very smart. He's a great negotiator. He loves his people."
 
The Kim is on the U.S. sanction list for human rights violations.
 
In 2014, the U.N. Commission of Inquiry concluded that North Korea's human rights violations were so "systemic, widespread, and gross" as to legally constitute crimes against humanity.
 
The report catalogues North Korea's atrocities included "extermination, murder, enslavement, torture, imprisonment, rape, forced abortions and other sexual violence, persecution on political, religious, racial and gender grounds, the forcible transfer of populations, the enforced disappearance of persons and the inhumane act of knowingly causing prolonged starvation."
 
In Trump's State of the Union Address, Trump declared that "no regime has oppressed its own citizens more totally or brutally than the cruel dictatorship in North Korea."
 
 
트럼프의 김 정은 치켜세우기
 
싱가포르 정상 회담 후, 트럼프는 정상 회담의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서 김 정은과의 강한 관계를 확립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더 충격적인 것은 北정권 지도자에 대한 트럼프의 치켜세우기다.
 
“그는 성격이 좋다. 그는 재미있는 사람이다. 그는 매우 똑똑하다. 그는 훌륭한 협상가이다. 그는 그의 백성을 사랑한다.” 등등이다.
 
그러나 김 정은은 인권침해로 제재 명단에 올라 있다. 김 정은은 자기 혈육도 살해한 잔인한 살인자이기도하다.
 
2014년, 유엔 조사위원회는 北정권의 인권 침해가 법적으로 반인륜 범죄를 구성할 정도로 “체계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하다”고 결론지었다.
 
그 보고서는 北정권의 만행을 열거하고 있다.
 
“몰살, 살인, 노예화, 고문, 투옥, 강간, 강제 낙태와 기타 성폭력,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및 성적 (性的)인 박해와 강제적인 주거지  이동, 강압에 의한 실종과 고의로 장기 기아 (飢餓)유발의 비인간적 행위.”이다.
 
트럼프의 회담 후 칭찬은 평양의 잔학 행위에 대한 그의 이전의 웅변적이고 강력한 비난과는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트럼프는 국정연설에서 “북한 지역 내 잔인한 독재 정권만큼 자국 국민을 완전히 또는 잔인하게 탄압하고 있는 정권은 없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탈북자인 지 성호 씨의 곤경과 北정권에 억류되었던 오토 웜비어의 비극적인 죽음을 감동적으로 강조했다.
 
2017년 11월 한국 국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北정권은 숭배 집단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정권이라고 선언했다.
 
국민을 평등한 시민으로 평가하기는커녕, 이 잔혹한 독재정권은 국가에 대한 충성의 가장 독단적인 징조를 바탕으로 국민을 측정하고 채점하며 순위를 매긴다.
 
트럼프는 10만 명으로 추정되는 북한 지역 주민들이 강제 노역에 시달리며 지속적으로 고문을 당하고 기아와 강간, 살인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北의 여성들은 윤리적으로 열등하다고 여겨지는 아기는 강제로 낙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아기들이 태어나면 신생아들은 살해당한다.
 
트럼프의 언행에 관계없이, 대북 협상의 역사에는 오랫동안 외교적인 노력이 실패한 적이 있다.
 
北정권은 비핵화의 진정한 쟁점에 대한 진전을 지연시키면서, 주변 문제의 점진적인 진전엔 이익을 챙기는 지난 20년 동안의 일상적인 협상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것들은 새로운 北정권 지도자의 시도를 배제하지는 않지만, 회의 (懷疑)와 경계심을 갖게 하는 것은 틀림없는 일이다.
 
北정권은 유엔 결의안을 위반하고 있다.
 
 
협상에서는 北정권의 비핵화를 향한 진전을 보여야하며, 체제 안보 우려를 줄이기 위한 미국의 조치의 요구는 거부해야한다.
 
MUSIC
Mozart - Eine K,eine Nachtmusik I. All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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