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9일 월요일

北핵 위협 대응 (How to Deal with the North Korean Nuclear Threat)


How to Deal with the North Korean Nuclear Threat
Abstract
 
 
The nuclear campaign that North Korea is planning against the United States is one it intends to win.
 
 
Washington is badly unprepared to meet this threat. Because too many leaders do not understand the Pyongyang game plan.
 
 
As bizarre and satire-prone as the North Korean regime’s buffoonish-looking Kim Jong-un and his servile courtiers may be, Pyongyang’s leadership is neither irrational nor suicidal.
 
 
The rationale behind this confrontation would actually be to achieve a maximum of strategic gain with minimum of actual destruction and violence.
 
 
The basic idea is to force Washington to blink in an escalating crisis on the Korean peninsula-a crisis of Pyongyang’s own making, at a time and under circumstances of Pyongyang’s own choosing.
 
 
If America hesitates or climbs down in the face of a future, stage-managed exercise in tactical North Korean aggression, Pyongyang will have undermined the credibility of the U.S. military alliance with ROK.
 
 
America’s policy toward the North Korea has been an immense success in preserving a ceasefire in the Korean peninsula since the end of the Korean War in 1953-this is “deterrence.”
 
 
But for more than a generation, bipartisan U.S. efforts to keep North Korea from developing nuclear weapons have come to naught.
 
 
This should not surprise: only the North Korea can denuclearize and the existing regime has absolutely no interest in making that dream come true.
 
 
The Trump administration needs to do something different.
 
 
We need more effective defenses against the North Korea’s means of destruction while simultaneously weakening the regime’s capabilities for both conventional and strategic offense.
 
 
As for weakening the North Korea’s military economy, the foundation for all the offensive capabilities: we should put Pyongyang back on the State Sponsors of Terrorism list-it never should have been removed in 2008.
 
 
Sanctions with genuine bite should be implement-the dysfunctional North Korea economy is uniquely susceptible to them.
 
 
The United Nations has already gotten a comprehensive report on North Korea’s grisly human rights record from its Commission of Inquiry on the situation in the North Korea.
 
 
Let governments of conscience now seek international criminal accountability for North Korea’s leadership.
 
 
There is the China question. It is by no means impossible for America and her allies to pressure the North Korea if China does not cooperate.
 
 
That said, it is time for Beijing to pay a penalty for its support for the most odious regime on the planet today.
 
 
North Korean regime is deathly afraid of what it terms “ideological and cultural poisoning.”
 
 
We could call that foreign media, international information, cultural exchanges and the like. We should be saying: bring on the “poisoning.”
 
 
This brings us to the last agenda item: preparing for a successful reunification in a post-North Korea peninsula.
 
 
핵 위협 대응
 
 
정권은 세계가 거의 알지 못하는 고립된 작은 정치집단이다.
 
 
그러나 세계가 알아야 할 한 가지 사실은 정권 지도부는 조직적이고 냉혹하게 핵무기로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을 타격할 능력을 추구 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들의 이 핵 캠페인은 미국을 이기려고 계획하고 있다.
 
 
그런데 이 위협에 대한 미국의 대응 준비상태는 평양의 게임 계획을 이해 못하는 여러 지도자들 때문에 형편없이 취약한 상태이다.
 
 
어릿광대처럼 보이고 괴상하고 풍자적인 태도의 김 정은과 그의 비굴한 아첨꾼인 이른바 평양 리더십집단은 비이성적이거나 자포자기적이지도 않다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이런 평양 집단이 노리는 대립의 이면에는 최소한의 실제 파괴와 폭력으로 진짜 전략적 이득을 최대화한다는 이유가 숨어있다.
 
 
평양의 이 기본적인 발상은 미국으로 하여금 한반도의 점점 커지는 위기를 억지로 못 본 체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런 위기는 평양이 일으키거나 평양이 스스로 선택할 상황을 의미한다.
 
장차 미국이 정권이 꾸민 이 무대 놀음놀이의 전술적 침략에 직면하여 이를 주저하거나 시인한다면, 이는 평양이 한, 미 동맹의 신뢰성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현상은 급속한 동맹의 공식적 종식과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수 있다.
 
 
19536.25전쟁 휴전 이후 미국의 대북정책이 지켜온 엄청난 성공의 원천은 억지력이다.
 
 
하지만 한 세대 이상 이어온 정권의 핵무기개발 저지를 위한 미국의 초당적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정권만이 비핵화 할 수 있다. 그리고 평양의 이 집단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관심은 전혀 없다.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이에 대하여 다른 무언가를 할 필요가 있다.
 
 
정권의 파괴 수단에 대해서는 보다 효과적인 방어가 필요하며, 군사 조처가 이뤄져야한다.
 
 
따라서 심각하게 파괴된 미국의 해군, 공군, 지상군 그리고 낡은 전략 무기의 군사 능력의 복구는 필수 불가결하다.
 
 
마찬가지로 유도탄 방어를 강화해야한다. 미국이 탄도탄 방어를 위해 한국과 일본에 사드 (THAAD)를 배치하기로 한 것은 잘한 조처이다.
 
 
정권의 모든 공격 능력의 기초인 군사 경제를 약화시키기 위해, 2008년에 절대로 제거되지 않았어야했던 평양을 다시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려야한다.
 
 
정권의 기능 장애 경제는 특히 제재에 민감하기 때문에 제재는 신랄하게 시행해야한다.
 
 
유엔은 정권 상황에 관해 이미 유엔 조사위원회로부터 정권의 소름끼치는 포괄적 인권기록을 받고 있다.
 
 
이제 양심의 가책을 받는 정부가 정권의 지도부에 대한 국제적인 형사 책임을 추구하도록 할 때이다.
 
 
또한 중국 문제가 있다. 중국이 협력하지 않아도 미국이나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이는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그렇긴 하지만, 오늘날 지구상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정권을 지원하고 있는 베이징은 이제 그 책임의 대가를 치러야할 시기가 됐다.
 
 
서방에서는 정권의 고립을 많이 말하고 있지만, 마치 그 자체가 목적인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정권의 심각한 위협 감소 전략은 그렇게만 말 할 수 없다.
    
 
정권은 이념 및 문화적 중독이라는 말을 몹시 두려워한다.
 
 
세계는 외국 언론, 국제 정보, 문화 교류, 그리고 기타 같은 종류의 것 등에 중독을 일으키라고 요구할 수 있다.
 
 
이 사안은 정권 이후의 한반도의 성공적인 통일 준비를 위한 마지막 안건 항목이 될 수 있다.
 
 
평양의 김 정은은 핵 위협 집단이다. 이 위협은 정권의 소멸 없이는 끝나지 않는다.
 
 
그 시기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분단된 한반도의 자유롭고 전체적인 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광범위한 국제적 계획의 준비는 아무리 서둘러도 결코 이르지 않다는 엄연한 사실이다.
 
MUSIC
Donizetti-Una Furtiva Lagrima
Luciano Pavarotti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미국 외교의 막다른 길 (Dead-Ends for American Diplomacy)


Dead-Ends for American Diplomacy
Abstraction
 
 
Trump faces the highest-stakes diplomatic challenges, and here are some potential dead-ends for American diplomacy.
 
 
One: Trump could increase pressure on China.
 
 
Pyongyang’s largest trading partner, China has been unwilling to increase economic pressure that could cause the collapse of the North Korean regime, sparking chaos and a flood of refugees into China.
 
 
Trump should say that he also does not want such outcomes, but that as a responsible U.S. leader he must contain the growing North Korean nuclear weapon threat.
 
 
Xi might still demur. Trump could try to force Xi’s hand.
 
 
Last year, U.S. Congress passed so-called “secondary sanctions” that would allow the U.S. to bar Chinese firms that do business with North Korea from the U.S. market, including access to the U.S banking system.
 
 
XI would likely threaten severe retaliation, and Trump could be forced to back down or risk calamitous confrontation that could shatter U.S.-China relations.
 
 
This precisely the outcome that would most benefit North Korea.
 
 
Two: Trump could protest publicly, then privately dump the North Korean problem into Xi’s lap and hope for the best.
 
 
This would be unlikely to change China’s behavior.
 
 
Three: Trump could secretly encourage Xi to use military force to topple Kim and install a pro-Chinese regime in Pyongyang as long as China remove the North Korean nukes.
 
 
But many Koreans would find Chinese military intervention in North Korea to be an invasion of the country.
 
 
If Trump had green-lighted a Chinese intervention, he would have to demur as long as the Chinese stayed inside North Korea’s borders.
 
 
But ROK might still send its military forces into the North to fight a Chinese takeover, risking a major regional war that could engulf U.S. forces based in the South.
 
 
A so-called “surgical strike” to take out North Korean nuclear weapons is impossible.
 
 
Four: Trump could order unilateral preventive strikes against North Korea’s nuclear weapon and missile facilities, perhaps despite opposition from China and ROK.
 
 
In retaliation, North Korea would likely fire artillery against Seoul.
 
 
Previous U.S. presidents have been sorely tempted, but concluded that hundreds of targets would likely have to be struck.
 
 
Even in a best-case scenario, in which the U.S. could destroy 90 percent of the North Korean nuclear weapons, North Korea might use the remaining 10 percent against ROK, Japan and perhaps the U.S.
 
 
Five: Trump could counter North Korean provocations with information operations that would seek to delegitimize Kim in the eyes of the North Korean elite, trying to prompt the overthrow of the Kim family regime.
 
 
But this could take many years,
 
 
Trump could encourage Seoul to propose favorable terms for Korean reunification, pensioning off North Korean leaders, improving the standard of living in the North, and negotiating a peaceful end to the 60-year-standoff on the peninsula.
 
 
 
미국 외교의 막다른 길
 
 
극한 상황으로 치닫는 정권의 핵 및 유도탄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 외교의 막다른 옵션은 다음과 같이 고려할 수 있다.
 
 
첫째, 트럼프는 정권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인 중국이 제재를 강화하여 정권이 핵과 탄도탄 프로그램을 중단하도록 중국을 압박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은 평양 정권을 붕괴시키고 혼란을 유발하여 난민들이 중국에 유입할 것을 꺼려 경제적 압박 강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트럼프 또한 이런 결과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책임 있는 미국 지도자로서 트럼프는 증대하는 정권의 핵무기 위협을 억제해야한다. 시 진핑은 여전히 반대할지도 모른다.
 
 
트럼프는 시 진핑에게 강요할 수 있다. 지난 해, 미 의회는 이른바 이차 제재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차 제재는 미국 시장에서 중국 기업이 미국 은행 시스템 접근을 포함하여 대북 사업을 못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시 진핑은 가혹한 보복 위협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는 어쩔 수 없이 후퇴하거나 그 결과가 정권을 가장 이롭게 할 미, 중 관계 박살이라는 불행한 대결 위험에 맞서게 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위협을 막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제재를 가하기 위해 경제적 재앙을 받아들이기를 꺼린다.
 
 
둘째, 트럼프는 정권 문제를 공개적으로 항의하고, 비밀리에 시 진핑과 논의하며 낙관할 수 있다.
 
 
이것은 중국의 태도를 변화시키지 못할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5월 초 새로 출범한 좌파 진보 정부의 대외적 전망을 예측할 수 없다.
 
 
셋째, 트럼프는 남몰래 시 진핑을 부추겨 무력을 사용하여 김 정은 정권을 쓰러뜨려 정권 핵을 제거하는 평양의 친 중국 정권을 수립하도록 할 수 있다.
 
 
이 옵션은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중국은 정권의 최근 나쁜 행동 때문에 화가 나서 시 진핑은 결국 동의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은 북한 지역 군사 개입은 한국에 대한 침공으로 보기 때문에 미국의 도움을 요청할 것이다.
 
 
트럼프가 중국의 개입을 정식으로 허용해 중국이 북한 지역 국경 내부에 남아있는다면 트럼프는 이를 반대해야한다.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군대를 북한 지역에 보내 중국의 탈취에 맞서 싸울 것이다. 이는 주한 미군을 휩쓸게 할 주요 지역 전쟁의 위험을 무릅쓸게 할 것이다.
 
 
정권이 공격을 받으면 지도부는 팔방으로 그들의 핵무기를 투발할 결정을 할 수 있다.
 
 
이런 사건에서 미국의 역할은 언젠가는 보다 광범하게 누설될 수 있고, 미국의 동맹 파트너로서의 신뢰는 갈기갈기 찢길 것이다.
 
 
아시아와 다른 곳의 조약 동맹국들은 자신들의 안전을 도모할 것이며, 일본을 비롯한 다른 나라는 자체 핵무기도 개발할 수 있다.
 
 
정권의 핵무기 제거를 위한 이른바 국부 공격은 불가능하다.
 
 
넷째, 트럼프는 중국과 한국의 반대에도 정권의 핵무기와 유도탄 시설에 대한 일방적인 예방 타격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보복으로, 정권은 서울에 대한 포격을 가할 수 있다.
 
 
이전의 미국 대통령들은 국부 공격을 간절히 바랬지만 수백 개의 표적을 타격해야한다고 단정을 내렸다.
 
 
최선의 시나리오에서도, 미국은 정권의 핵무기의 90 퍼센트를 파괴할 수 있지만, 정권은 나머지 10 퍼센트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공격할 수 있다.
 
 
다섯째, 트럼프는 정권의 도발에 맞서 김 씨 일가 정권의 전복 시도로 정권의 엘리트가 보는 앞에서 김 정은을 퇴출시키기 위한 정보 작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도는 수년의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게다가, 정권이 오랜 세월 동안 소중히 여겨왔던 목표인 한, 미 동맹 손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한국의 자체 핵무기 개발도 부추길 수 있다.
 
 
트럼프는 한국에 정권 지도부의 퇴출과 북한 지역의 생활수준의 향상, 그리고 한반도의 60년 교착 상태의 평화적 종식 협상 등 한반도 통일의 유리한 조건 제시를 권장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정권의 엘리트들은 비참한 미국의 이라크 탈 바트당화 방침에 따른 빈곤과 투옥이나 심각한 소외에는 직면하지 않고 오히려 관대한 동독 통일형 통일 협상을 약속받게 될 것이다.
 
 
물론, 김 씨 일가 정권은 심히 위협을 느끼고, 주먹을 휘두를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로서는, 협상 제안이 정권의 엘리트들에게 잔인하고 불안정한 리더의 대안으로서 가장 안전하고 현실적인 정권의 핵무기를 구하는 방법을 주게 되는 것이다.
 
MUSIC
E lucevan le stelle (from Puccini's opera Tosca)
Luciano Pavaro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