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bal Abuse Brings War
Abstract
America's top priority must be to avoid a second Korean War.
The greatest risk of war with North Korea is not sudden action by Kim Jong-un, but Kim responding to a perceived attack by Trump.
The United States has been in a technical state of war with North Korea since the end of the Korean War in 1953.
Every president since Dwight D. Eisenhower has had to navigate the risk of conflict with North Korea.
What's new is Trump's bombastic approach to this long standing challenge.
That are Trump's personal insults, crazy tweets and threat at the United Nations to "totally destroy North Korea."
North's Kim knows North Korea cannot win a war with the United States and that his only hope of survival is to strike fast and hard to stop a conflict before it gets going and he starts to lose.
This is the strategy that led North Korea to deploy thousands of long-range artillery pieces near Seoul, and that is the thinking behind its nuclear program. Hit hard, hit first, seek a truce.
"Rocket Man" and "Madman" from Trump, met by "Dotard" from Kim, make this fragile situation even more dangerous.
Trump's statement that "the days of the North Korean leader were numbered" further increased North Korea's sense that an attack is either imminent or more likely than it was in the past.
Threats did not work when the United States threatened the Soviet Union or China, just as it failed when India threatened Pakistan.
What we need is a clear approach to prevent war and de-escalate tension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And at the same time, they must avoid statements that increase the chance North Korea will misinterpret these steps as a prelude to an attack.
The greatest risk of war is the unanticipated event that neither the United States nor North Korea can control.
A plane crash or naval collision at the wrong time, a cyber attack by some unnamed group targeting either country in a time of tension, any of these could be the spark that sets the peninsula on fire.
And we have no reliable way to let each other know any of them were accidents or not directed by the other side.
Bilateral military-to-military talks are needed, but even talks between the two organized by the Chinese military leadership would be stabilizing.
Nothing along these lines would require us to accept North Korea as a nuclear weapon state, or reduce the security of ROK or Japan.
It would require the president to listen o his top military advisors who understand the risks of escalation all too well and have urged him to avoid inflammatory statements.
The risks of an unintentional and sudden war are too great us to continue on our current path.
욕설은 전쟁을 불러 온다
지금 미국의 최우선 과제는 제2의 6.25전쟁을 반드시 막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전쟁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 접근법을 바꾸지 않는 한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며 거의 피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北정권과의 전쟁의 가장 큰 위험은 김 정은의 갑작스러운 행동이 아니라, 트럼프의 감지 (感知)된 공격에 대한 김 정은의 대응이다.
유엔에서 北정권의 리 용호 외교 부장은 트럼프의 위협을 “분명한 선전 포고”라고 충분히 납득시켰다.
미국은 1953년 6.25전쟁 종전 이후 北정권과는 법적인 전쟁 상태에 있다.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이후 모든 미국의 대통령은 北정권과의 갈등의 위험을 헤쳐 나가야 했다.
이 오래 된 도전에 대한 트럼프의 뻔뻔한 접근법은 새로운 것이다.
그것은 그의 개인적인 모욕과 열광적인 트윗 (Tweets) 그리고 유엔에서의 “北정권 완전 파괴” 등 공개적인 위협이다.
김 정은은 미국과의 전쟁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의 생존의 유일한 희망은 분쟁의 시작 전과 패하기 전에 빨리 때리고, 분쟁의 종식을 어렵게 하는 데 있다.
이것은 北정권의 전략이다. 서울 인근에 수천문의 장사정포를 배치하고 뒤에는 핵무기가 있다. 호되게 때리고, 선제공격하고, 휴전을 모색하는 것이다.
전례 없는 기괴한 막말인 “로켓 맨”과 “미치광이”를 막 받아친 김 정은의 “노망한 늙은이” 등은 이 취약한 상황을 훨씬 더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다.
트럼프의 공격적인 성명은 北정권의 핵무기 프로그램과 한반도 주변에서의 강화된 군사 활동의 포기를 설득시킬 가능성은 없다.
김 정은은 더 거기에 단단히 매달릴 뿐이다.
이라크와 리비아 그리고 심지어 우크라이나 사태를 목격하면서, 김 정은은 권력과 정권의 미래를 보장하는 유일한 길은 핵무기라고 결심한 것 같다.
4월, “함대가 北쪽으로 항해하고 있다”는 트럼프의 말을 평양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몰랐으며,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도 판단할 길이 없었다.
트럼프의 말 “北정권 지도자의 목숨은 얼마 남지 않았다 (The days of the North Korean leader were numbered)”는 공격이 임박했거나 과거보다 그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北정권의 인식을 조장하고 있다.
김 정은은 이런 성명에 어떻게 대응할까? 그들은 모르긴 하지만, 그들의 핵 보험을 포기하는 일은 희박해 보인다.
위협은 불충분한 비확산 전략을 만들어낸다. 인도가 파키스탄을 위협해 실패한 것처럼, 미국이 소련이나 중국을 위협했을 때도 효과가 없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전쟁을 막고 미국과 北정권간의 긴장을 완화하는 명확한 접근법이다.
미국과 한국은 北정권의 공격을 격퇴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며, 동시에 北정권이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언행을 피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北정권과의 군사 직통 전화의 개설도 필요하다.
지금 전쟁의 가장 큰 위험은 미국이나 北정권도 통제하지 못할 뜻밖의 사건이다.
잘못된 시간의 비행기 추락 또는 해상 충돌, 긴장 시기에 어느 나라든지 겨냥한 무명 집단의 사이버 공격 등 이 중 어느 것이든 한반도에 불을 붙이는 불꽃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서로 간에 사고가 났는지 또는 상대방이 지시하지 않았는지 아는 확실한 방법이 없다. 北정권과의 적색 전화나 컴퓨터 링크도 없다.
현재 미국과 北정권 사이에는 정상적인 의사소통 수단이 없다.
특히 적대 관계에서 트윗 한번의 140자로는 직접 대화를 대신할 수 없는 노릇이다.
양자 간 군사 회담이 필요하다. 특히 중국 군사 지도부가 양자 간에 이를 마련한다면 군사 회담은 더욱 안정적일 것이다.
합참 의장을 포함한 미국의 군사 수뇌부는 北정권을 제외한 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와 핵무기를 논의한다.
이 논의에서 미국이 결국 싸우게 될 공산이 큰 北정권을 제외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이들 조처는 의도하지 않은 충돌의 위험을 줄일 것이며, 미국과 동맹국들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것이다.
이러한 방침을 따르는 것은 우리가 北정권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스컬레이션의 위험을 너무 잘 이해하고 있으며, 자극적인 말을 피하도록 촉구한 그의 최고 군사 고문단의 말을 들어야할 것이다.
돌발적이고 갑작스런 전쟁의 위험은 우리가 현재의 길을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기에는 너무나도 크다.
MUSIC
Das Panzerlied & 충성 전투가 (Panzerlied Korean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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