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4일 월요일

하노이 회담의 결렬 (Hanoi Talks Ends with No Deal)



Hanoi Talks Ends with No Deal
Abstract
 
The Hanoi Talks ends with no deal. It concluded without a signing ceremony. That's neither a loss nor a win for Trump.
 
There were four possible outcomes.
 
First, the incredibly remote "grand slam" possibility.
 
Second, the "substantial progress" possibility.
 
Third, the "nothing-burger" possibility.
 
Fourth, the "backtracking" possibility.
 
To relax the pressure before Kim gives up his nukes would put us at risk.
 
Trump stuck to his negotiating objectives, holding out for substantive progress on denuclearization before giving up anything.
 
Kim came to Hanoi with the same old demands in hand.
 
Trump likes a serious negotiations. The question now is what happen next.
 
Since both nations have invested substantially in the negotiating process, it would make no sense for North Korea to throw that away and go back to issuing fruitless threats.
 
Rather, Kim now knows he has a serious negotiating partner. He will have to consider how to negotiate seriously in the future.
 
 
하노이 회담의 결렬
 
이번 하노이 미·北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北핵 협상을 위한 전례 없는 외교적 노력의 최신의 선수 (先手)였다.
 
회담은 서명식 없이 끝났다. 그건 트럼프 대통령에겐 손해도, 승리도 아니다.
 
하노이 회담에 대해서는 네 가지 가능한 소산 (所産)을 들 수 있었다.
 
첫째, 어쩌면 “엄청난 대성공” 가능성이다. 北정권의 독재자 김 정은이 검증을 통한 비핵화에 대한 진정한 약속이 그것이다.
 
둘째, “실질적인 진전” 가능성이다. 이것은 모든 핵 자산을 수록한 목록과 같은 새로운 무언가를 北정권이 협상에 제시할  요구일 것이다.
 
 
셋째, 두 지도자가 그저 계속 대화를 이어가기에 동의하는 “무 부담” 가능성이다.
 
 
 
넷째, 미국은 오로지 김 정은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기 위해 다른 양보를 하는 등 손을 뗄 가능성이다.
 
이 옵션 가운데 넷째만은 잘못된 것이다. 지속적인 압박은 미국과 동맹국들을 北정권의 핵무기 위협으로부터 실제로 보호하는 것이다.
 
김 정은이 핵무기를 포기하기 전에 압박을 완화하는 것은 우리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트럼프는 무엇이든 포기하기 전에 비핵화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을 끝까지 요구하면서, 협상 목표를 고수했다.
 
트럼프는 미국이 주장하는 北정권의 비핵화, 즉 핵과 화생무기를 망라한 모든 대량살상무기의 제거를 요구하고, 이의 보답으로 미국의 대규모 경제 지원이라는 빅 딜을 던진 것이다.
 
김 정은은 하노이에 똑 같은 그들의 낡은 요구를 갖고 왔다.
 
그는 그의 정권이 비핵화를 향한 어떤 선의의 조치를 취하기 전에 실질적인 제재 해제를 얻어야 한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北정권 협상가들은 트럼프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수만 있다면 뭔가 얻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 캠페인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들에게 말한 미국 협상가들을 믿지 않았다.
 
김 정은은 하노이에 그 주장을 시험하기 위해 왔다.
 
미국은 김 정은의 결의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떠나고 있다. 트럼프는 진지한 협상을 좋아하고, 트럼프 팀은 2선승 (先勝)도 한다.
 
그들은 강인해 보였고, 협상 트랙을 열어 두었다. 이제 질문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다.
 
두 나라는 협상에 상당한 투자를 했기 때문에, 北정권이 그것을 버리고 헛된 위협으로 돌아가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을 것이다.
 
北정권이 도발적인 행동을 재개하는 것도 현명하지 못하다.
 
이는 김 정은이 쌓아온 호의를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실제로 미국이 김의 선의의 직책과 개선된 행동을 믿지 않는 것을 현명하게 보이게 할 것이다.
 
오히려, 김은 지금 진지한 협상 파트너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장차 어떻게 진지하게 협상해야 할지 숙고해야 할 것이다.
 
탈레반과 이란도 이 에피소드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트럼프는 비평가들이 시사하는 멍텅구리가 아니다.
 
트럼프는 오바마가 아니다. 그는 단지 그가 거래를 끊었다고 말 할 수 있도록 거래를 끊지 않을 것이다.
 
김 정은에게 메시지를 보내면서, 그는 그들에게도 메시지를 보냈다.
 
그래서 하노이는 아무 부담도 없었다. 그러나 메시지를 보냈다. 그것은 “악의 축”을 씹는 것이다.
 
MUSIC
Pietro Mascagni -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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