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일 월요일

온라인 논쟁 (Online Debate)



Online Debate
Abstract:
 
 
It's the communications revolution of the Internet that made it successful in the first place, it's also the communications evolution that defined the rising of web.
 
 
Cyberspace as a social experience, individuals can interact, exchange ideas, share information, provide social support, conduct business, direct actions, create artistic media, play games, engage in political discussion, and so on, using this global network.
 
 
Debate has always been one of the most popular forms of communication that people reside to in order to resolve conflicts and share information.
 
 
People have always utilized every possible available platform to debate one another; face to face, phones, e-mails, message boards, blogs, and now twitter-all have been means for communication and debate.
 
 
Healthy debates are one way we attempt to voice our opinions about policies and laws governing our society.
 
 
However, there are a handful of great websites which are exclusively devoted to presenting claims and arguments on both sides of controversial issues.
 
 
For good debating, questions or challenges should be professional. Insulting, condescending, or comments involving personal language or attacks are unacceptable.
 
 
Use logic to make your arguments, and present these arguments clearly and concisely. Know the common errors in thinking like logical fallacies and use them effectively in your refutation.
 
 
Your rebuttal or conclusion in a debate is your final summary position. 
 
 
Use it as an opportunity to highlight important issues that indicate proof of your points or refute your opponent's argument.
 
 
온라인 논쟁
 
지금은 온라인 (On line)논쟁의 시대를 맞고 있다.
 
 
지식 엘리트들이 독점해 오던 그간의 오프라인 (Off line)논쟁과는 달리 보통사람들도 얼마든지 논쟁에 참여할 있다.
 
 
이것은 인터넷이 가져온 민주주의의 선물임에 틀림없다.
 
 
온라인에선 종이에 기록하는 것보다 비교적 자유롭게 자신의 본심을 드러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나 그만큼 무책임해 질 수도 있다.
 
 
학술 논쟁에 있어서 상대편의 온라인 글, 인터뷰 등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하는 문제는 결코 간단치 않다.
 
 
이와 같은 것들을 논쟁에 끌어들이고자 할 때는 선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 전문가들은 온라인 논쟁에서는 오해는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눈을 마주치지 않는 인간의 대화에는 위험이 잠재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이메일 (E-mail)을 주고받다가 오해 받은 경험이 있거나 온라인 논쟁에서 불꽃 튀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라면 잘 알 것이다.
 
 
누구나 중개된 의사소통은 시선과 얼굴 표정, 말투가 전달하는 미묘한 차이의 결여로 오해가 발생하기 마련이고, 이런 오해에서 갈등이 불거져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소통은 논문을 읽고 이해하는 식이 아니라 소설의 스토리에 자신을 동화시키는 것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합리적 이성적 인식 보다는 감정적 독해가 많고, 메시지에의 몰입이 빠르며 쉽게 흥분한다.
 
 
그리고 정보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메시지에 과대망상증 (誇大妄想症)또는 편집증 (偏執症)반응도 보이며 오해는 온라인에서는 일상이라는 해석이다.
 
 
오해는 상호 소통의 지평을 넓혀 주는 의도하지 않은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다. 이것이 오해의 효용이다.
 
 
그러나 오해는 적을수록 좋다. 온라인에서는 오해를 막기 위해 오랜 시간을 두고 개발된 이모티콘과 공동체적 장치의 효용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모티콘 (Emoticon)Emotion+icon의 합성어다. 국어연구원은 이모티콘을 그림말로 쓸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제시할 때나 다른 사람의 반론에 대해 재반론을 펼 때, 웃는 얼굴을 자주 사용하거나, 논쟁이 격렬할 때 유머나 진정하자는 메시지를 올린다든지, 3자의 시각에서 논쟁을 정리하며 심한 욕설 등 글을 쓴 사람을 나무라고 진정시키는 것은 논쟁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에 더하여, 온라인 공간에서 인상이나 느낌을 전달하는 단서로 이모티콘과 공동체적 장치 이외에 색채나 형상, 또는 디자인 단서들을 추가한다.
 
 
이런 것들은 사용하기에 따라 인간적인 이미지와 따뜻함이나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공간에서 장소도 중요한 변수라고 말한다.
 
 
구성원이 자주 바뀌고 들락날락하는 사람이 많은 게시판에서는 소통이 논쟁으로 변하고 논쟁이 이전투구 (泥田鬪狗)로 바뀌어서 합리적인 소통이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구성원들의 관계가 상대적으로 원만한 온라인의 경우에는 대체로 합리적 주장이 비합리적이거나 감정적인 주장을 누르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가 소원한 온라인 공간에서의 논쟁이나 토론은 욕설 경연장을 방불케 한다.
 
 
익명이나 가명으로 댓글을 달 수 있는 사이트는 어디든 욕설과 조롱이 난무한다.
 
 
한국 정치의 드잡이 난투극을 그대로 닮아가면서 토론 문화는커녕 게임의 룰조차 실종된 흑색선전과 편 가르기와 극단적 주의 주장의 거점이 되어버렸다고 개탄한다.
 
 
장기적으로 생각할 때,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 등에서 느끼는 일종의 일시적 재미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온라인 토론장의 자정 (自淨)작용으로 차츰 성숙해 가기를 바라면서, 구성원 간의 관계가 원만한 그룹의 논쟁이나 토론이 활성화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
 
MUSIC
Verdi-Aida Grand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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