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port in North Korea
Abstract
Transport in North Korea is constrained by economic problems and government restrictions.
Fuel constraints and the near absence of private automobiles have relegated road transportation to a secondary role.
The overwhelming majority of the estimated 264,000 vehicles in use 1990 were for the military. Rural bus service connects all villages, and cities have bus and tram services.
Automobile transportation is further restricted by a series of regulations.
It isn’t easy running a tyrannical dictatorship these days, just ask North Korea, a country with so many internal and external sanctions that they don’t even have even oil to run the few vehicles they’ve got.
That led the resourceful North Koreans to power their vehicles using gasifiers, which produce immense heat and break down biomatter, like wood, into a usable fuel.
North Korea is just crawling with these mostly-wood-powered pickups and equipment haulers.
Many North Koreans must improvise when it comes to getting their old-school trucks moving.
Wood is one of the few resources available in abundance in North Korea, and so it wasn’t long before the resourceful citizens figured out that gasification was their only real solution.
Thus getting money riding on empty trucks, commonly seen, as a business activity began in the late 1980s.
Mainly state-owned enterprises, the administration, and the military subject to these sales. In recent years, civilians have also been involved in the sales.
北의 써비차
우리는 언론 보도 등을 통해 北주민들이 트럭을 타고 이동하는 사진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런 모습들을 보고 北의 군이나 행정기관의 트럭들이 도보로 이동 중인 지치고 힘든 주민들을 도와주는 정겹고 안타까운 장면이라고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자동차가 北의 도로운송의 주역인 써비차로 불리는 불법영업 화물차량이다.
써비차는 “서비스차”가 변형된 말로서, 돈을 받고 화물이나 여객을 수송해주는 화물차량 등을 지칭하는 말이다.
북한지역에서는 차량을 이용하는 행위를 흔히 “써비를 준다”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신조어가 나온 듯싶다.
써비차의 운영 주체는 과거에는 국영기업소, 행정기관, 군부대였으나 최근에는 민간도 영업 활동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인은 화물 차량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업소나 군부대에 자기 소유의 차량을 등록하고 사용하거나, 일부 기업소나 군부대는 자체 차량을 민간부문에 비용을 받고 대여하기도 한다.
빈 화물차에 돈을 받고 승객을 태워주는 사적 영업행위는 1980년대 말 황해남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北이 고난의 행군으로 정상적인 차량 운송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기부터 전국적으로 써비차 영업이 성행한 것으로 보인다.
탈북자들에 따르면, 이들 19%가 주로 이용했던 교통수단으로 써비차를 선택했다고 한다.
자전거 31%, 시내버스 19%에 이은 3번째 운송수단으로서의 위상을 갖고 있는 것이다.
써비차는 72%가 트럭, 다인승 승합차가 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써비차의 이용 목적은 58%가 이동 수단이고, 34%가 상행위였다.
정권이 정상적인 방식의 운송수단을 공급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국가의 다른 영역에서 유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비정상적인 운송시스템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써비차의 활성화는 북한지역에서 시장의 급속한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MUSIC
J.S.Bach-Air on the G String, Aria
Cello, Misha Qu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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