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ald Reagan and the Collapse of Communism
Abstract
Soviet Communism, the tyranny that controlled nearly forty nations and was responsible for the deaths of an estimated 100 million victims during the 20th century, suddenly collapsed 20 years ago without a shot being fired.
In just two years, from 1989 to 1901, the Berlin Wall fell, the Soviet Union disintegrated, and Marxism, Leninism was dumped on the ash heap of history.
In this information age, the Communist could not stop the mass media from sustaining and spreading the desire for freedom among the captive peoples.
Eastern and Central Europe was a Potemkin village easily penetrated by electronic messages of democracy and capitalism from the West.
There were incidental causes of the Soviet Union’s dissolution, but the decisive catalyst was the very nature of Communism, which at one and the same time utopian and coercive.
“The fall of the Soviet empire is an event on the same scale of historical importance as the fall of the Roman Empire.” former Czech president Vaclav Havel wrote.
We should understand that Gorbachev was not a liberal democrat but a modern Leninist who was trying to use glasnost and perestroika to preserve a one-party state with himself as the unelected head.
Gorbachev discarded the Brezhnev Doctrine and adopted the Sinatra Doctrine for two reasons:
- The Soviet Union no longer possessed in 1989 the military might that it had in 1956 when it brutally suppressed the Hungarian Revolution or in 1968 when it snuffed out the Prague Spring.
- The Soviet Union desperately needed the trade and technology of the West to avoid economic collapse that it knew it would not obtain if it enforced the Brezhnev Doctrine.
America and the West clearly needed a new strategy. For 40 years, the United States and the West had been following a policy of containment, detente, accommodation.
Ronald Reagan decided it was time to stop plying for a tie and seek victory in the Cold War.
Reagan directed his national security team to come up with the necessary tactics to implement his victory strategy. The result was a series of top-secret national security decision directives (NSDDs).
NSDDs declared that the United States would seek to neutralize Soviet control over Eastern and Central Europe, and it would be U.S. policy to disrupt the Soviet economy by attacking a “strategic triad”of critical resources.
This directive was tantamount to a “secret declaration of economic war on the Soviet Union.
Reagan announced that development and deployment of a comprehensive anti-ballistic missile system would be his top defense priority.
The Strategic Defense Initiative (SDI) was called “Star Wars”, but the Soviet Union took SDI very seriously, calling it a “strike weapon” and a preparation for a U.S. nuclear attack.
President Reagan, negotiating from strength, forced Gorbachev over the course of four summit meetings to concede that the Soviet Union could not win an arms race but had to sue for peace.
In the spring of 1988, President Reagan traveled to Moscow and beneath a gigantic white bust of Lenin at Moscow State University delivered an eloquent address on the blessings of democracy, individual freedom, and free enterprise.
He quoted the beloved Russian poet Pushkin: “it’s time, my friend, it’s time.” It was clear the President meant it was time for a free Russia.
The following year, the Berlin Wall came tumbling down and Communism collapsed in Eastern and Central Europe.
The crucial role of leadership in any war, including a cold one, is demonstrated by the example of Ronald Reagan.
로널드 레이건과 공산주의 붕괴
소련 공산주의, 40개국을 통제하며 1억 명으로 추정되는 희생자의 죽음의 책임이 있는 폭정 체제가 20년 전 한발의 총성도 없이 갑자기 붕괴했다.
1989년-1901년 2년 사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소련이 붕괴하고 마르크스주의와 레닌주의는 역사의 잿더미에 버려졌다.
그때 대부분의 세계인은 아래와 같은 의문에 대해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 어째서 공산주의가 이렇게 빨리 붕괴했는가?
- 군사적, 경제적으로 튼튼했던 전체주의 체제가 왜 거의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는가?
- 이 붕괴에 서방의 전략이 어떤 역할을 했으며, 어떤 리더십이 주역을 맡았는지 아니면 공산주의자들이 말 하듯 객관적인 힘의 상관관계의 결과인지? 등이다.
당시 세계적인 공산주의 문제의 권위자들은 다양한 범위의 힘, 즉 절조가 있는 정치가들의 영도력과 함께 정치적, 경제적, 전략적, 그리고 종교적 힘과 용감한 반체제인사들이 소련공산주의 붕괴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공산주의자들은 빵을 약속하였으나 공산당원과 특권층을 제외하면 생산된 식량은 부족했다.
또 땅을 준다고 약속하고 인민들을 집단농장에 몰아넣었다. 게다가 평화를 약속했으나 젊은이들을 먼 땅의 외국의 전쟁 테에서 죽였다.
이 정보화 시대에, 공산주의는 억류된 사람들의 자유에 대한 갈망을 지속적으로 전파시키는 매스 미디어를 막을 수 없다.
철옹성과 동, 중앙 유럽은 겉치레의 극치였으며 서방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전자 메시지에 쉽게 침투됐다.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박사는 마르크스주의-레닌주의는 동, 중앙 유럽의 피지배 인민들에게는 문화적으로 모순되는 제국 (帝國)권력으로 강요된 외계교리였다고 주장했다.
서 유럽과 깊은 문화적 유대를 갖고 있는 동독,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등 나라의 적개심은 강력했다.
소련의 붕괴에는 부수적인 원인인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체르노빌 핵 참사와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우유부단한 성격 등이 있었다.
그리고 인과관계의 더 심오한 수준인 경기 침체와 국가 정체성의 부상 (浮上), 지적 (知的)반대도 있었다.
그러나 결정적인 기폭제는 바로 유토피아와 강압적인 공산주의의 본질이었다.
공산주의 무신론 (無神論)이 사람들의 사기와 경제성과에 미친 장기적 효과는 자유경제와 정치 형태의 기초인 “인적 자본 (人的 資本)”을 파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것이 자신의 파괴의 씨앗을 싹트게 했다.
전 체코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은 “소련 제국의 붕괴는 로마 제국의 붕괴처럼 같은 규모의 역사적 중요성의 사건이다.”라고 저술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역사가들의 오해의 소지가 있고 잘못된 결론은 “냉전의 진짜 영웅은 소련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다.”라는 것이다.
고르바초프는 소련이 사회주의 국가로서의 존속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 시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브레즈네프 독트린을 공개적으로 거부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게 해서 고르바초프는 위기의 1989년 공산주의 지도자들과 동, 중앙유럽 정권들의 세력을 약화시켰다.
그러면 고르바초프는 왜 브레즈네프 독트린을 포기했을까?
고르바초프는 자유민주주의자가 아닌 현대 레닌 주의자이며 자신을 당 국가 (黨國家)의 비선출직 지도자 자리에서 지키기 위해 글라스노스트와 페레스트로이카 (정보 공개 및 개혁)정책을 시도했다.
고르바초프는 브레즈네프 독트린을 포기하고, 시나트라 독트린을 채택했다. 이 시나트라 독트린은 농담으로 붙인 이름이며 동, 중앙 유럽 공산권 위성국가들이 각기 국내문제를 스스로 결정토록 허용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 1989년 소련은 더 이상 1956년 잔인하게 헝가리 혁명을 진압했거나 1968년 프라하의 봄을 잠재웠던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지 못했다.
둘째, 소련은 경제 붕괴를 피하기 위해 서방과의 무역과 기술이 절실하게 필요했으며, 브레즈네프 독트린을 시행하면 이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무엇보다도, 소련에게 전장이 아닌 협상 테이블에서 브레즈네프 독트린을 포기케 하고 군비 경쟁을 폐기하며,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고 냉전을 종식하도록 강요한 서방의 지도자가 있었다.
그 어떤 다른 이 보다 책임을 지고 서방 세계를 냉전에서 승리로 이끈 한 지도자, 그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다.
40년 동안,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는 봉쇄, 데탕트 (긴장 완화), 화해 정책을 따랐다. 그리고 미국과 서방은 분명히 새 전략이 필요했다.
로널드 레이건은 동점 (同點)의 경기를 끝내고 냉전의 승리를 모색할 때라고 결심했다.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소련에 대해 공세를 취했다.
첫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레이건은 소련 지도자는 아직도 “세계 혁명과 하나의 세계 사회주의-공산주의 국가”에 전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일부 지식인들은 소련이 경제적으로 강하고 군사적으로도 강력하기 때문에 오직 책임 있는 정책으로 데탕트를 이어가며 장차 어느 시점에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간의 괴리를 축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이건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정보 보고에 기초한 자신의 분석으로 공산주의는 곧 무너질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기억에 남는 그의 말이 있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행진이 자유를 억누르고 사람들의 자기표현을 억압한 폭정을 떠난 것처럼, 마르크스주의와 레닌주의도 역사의 잿더미 속에 사라질 것이다.”라고 예언했다.
레이건이 지시한 승리 전략의 실행 전술이 바로 일련의 극비 국가안보 정책 결정지시 (NSDDs)이다.
- NSDD-32: 미국은 동, 중앙 유럽에 대한 소련의 통제를 제압할 것이며 비밀공작과 지역 내 특히 폴란드의 반 소련 그룹을 지원할 다른 방법을 승인한다고 선언했다.
- NSDD-66: 미국 정책은 중요 자원과 재정적인 신용, 첨단기술 그리고 자연가스를 전략적 3위 일체로 공격하여 소련 경제를 붕괴시킨다고 발표했다. 이 지령은 “소련에 대한 경제 전쟁의 비밀 선언”과 같은 것이었다.
- NSDD-75: 미국은 더 이상 소련체제와 공존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근본적인 변화는 추구한다. 미국은 기회 있을 때 마다 소련의 영향력을 격퇴한다.
레이건의 또 하나의 전략은 아프가니스탄, 니카라과, 앙골라, 그리고 캄보디아의 친 자유세력들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었다.
중요 결정은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 (이슬람전사)에게 스팅어 휴대용 방공 유도탄을 보급하는 것이었다. 이 무기로 무자헤딘은 소련의 헬기를 격추시키면서 수년간 방어할 수 있었다.
그리고 1983년은 레이건 대통령과 냉전의 진로에 중요한 한 해였다. 3월, 그는 복음주의 목사들에게 “소련은 현대 세계의 악의 중심이고 악의 제국”이라고 말했다.
같은 달, 레이건은 최고 방어 우선순위의 종합적인 탄도탄 요격 시스템의 개발과 배치를 발표했다. 이 전략방위구상 (SDI)은 “별들의 전쟁”으로 불렀다.
소련의 지도자 유리 블라디미로비치 안드로포프 (5대 서기장)는 SDI를 “공격 무기”이고 미국의 핵 공격 준비라고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SDI에 대한 모스크바의 거센 반대는 소련 과학자들이 이 구상은 몽상이 아니고 감히 당할 수 없는 기술적 업적으로 간주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1983년, 소련 국방부 전략분석 책임자는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에 “우리는 SDI를 물리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SDI는 우리의 모든 보복수단을 무너뜨릴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10년 후 술회했다.
1983년 10월, 레이건은 그레나다의 섬에 마르크스주의 정권을 축출하기 위해 카리브 해 여섯 국가와 함께 미군 2,000 명을 파병했다.
이것은 냉전 40년을 통해 공산주의 국가에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미국이 처음 행동한 것이다.
이로써 브레즈네프 독트린은 성공적으로 도전 받았으며, 6년 후의 고르바초프의 포기를 예상할 수 있었다.
1985년 3월, 고르바초프가 소련 정치국 의장이 되면서 제국 해체를 명령했다.
레이건은 이 기본적인 사실을 알고 강한 자세로 네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소련은 군비경쟁에서 이길 수 없고 화평을 청하지 않을 수 없다고 고르바초프를 압박했다.
정상회담에 추가하여 레이건 대통령 임기 2기 기간의 두 사건은 두드러져 보인다.
- 1987년 6월, 레이건은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서서 소련 지도자에게 도전했다: “미스터 고르바초프, 이 벽을 허물어 버리시오.”
이전엔 감히 이런 직접 도전을 한 용기 있는 서방 지도자는 없었다.
-1988년 봄, 레이건은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모스크바 주립 대학의 거대한 레닌의 흰색 흉상 밑에서 민주주의의 축복과 개인의 자유, 그리고 자유 기업에 대한 유창한 연설을 했다.
레이건은 사랑받는 러시아 시인 푸슈킨의 시 “친구여 시간이 되었다. 시간이 되었다. 친구여, 때가 되었다.”를 인용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분명히 자유 러시아를 위한 시간이 되었다고 의미한 것이다.
그 다음 해, 베를린 장벽은 무너져 내렸고 공산주의는 동, 중앙 유럽에서 붕괴했다.
냉전을 포함한 그 어떤 전쟁에서도 리더십의 중대한 역할은 로널드 레이건이 그 예를 보여주었다.
MUSIC
Beethoven's 5th Symphony 1st M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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