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sourcing
Abstract:
In business, outsourcing is the contracting out of a business process to a third-party.
The term "outsourcing" became popular in the United States near the turn of the 21st century.
Outsourcing sometimes involves transferring employees and assets from one firm to another, but not always.
A private military company (PMC), private military firm (PMF), or private military or security company, provides armed security services.
PMCs refer to their staff as "security contractors" or "private military contractors".
The services and expertise offered by PMCs are typically similar to those of government military or police forces, most often on a smaller scale.
While PMCs often provide services to train or supplement official armed forces in service of government, they can also be employed by private companies to provide bodyguards for key staff or protection of company premises, epecially in hostile territories.
In December, 2006, in Iraq there were estimated to be at least 100,000 contractors working directly for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Defense which was tenfold increase in the use of private contractors for military operations since the Persian Gulf War, just over a decade earlier.
Since the end of the Cold War, the United States has relied increasingly on private military companies (PMCs) and civilian contractors to implement critical aspects of its security policy.
Indeed, the past decade has witnessed a quiet revolution in the way Washington projects its power abroad.
To illustrate, in the first Gulf War the ratio of U.S. troops on the ground to private contractors was fifty-to-one; in the 2003 Iraq war, that ratio was ten-to-one, just as it was during the Clinton administration's intervention in Bosnia and Kosovo; and recent U.S. anti-drug and counterinsurgency policy in Colombia has maintained a ratio of five-to-one.
As the figures suggest, both Democratic and Republican administrations have steadly privatized the implementation of U.S. foreign policy in significant ways by outsourcing key military functions to private companies.
Since 1990 the United States has employed PMCs to implement American foreign policy objectives around the globe and to pursue a more ambitious foreign policy agenda than its all-volunteer force might otherwise have allowed.
아웃소싱
아웃소싱 (Outsourcing, 외부하청)은 기업의 군살 빼기를 위한 조직축소 (Downsizing)의 일환으로 일부 기능을 외부로 돌려 하청을 주는 신 경영전략이다.
최근 기업들은 원자재를 제외한 대부분 물품인 사업장 관련 용품이나 간접 소모성 기자재 (MRO, Maintenance, Repair, Operation)구매를 전문 업체에 맡기는 아웃소싱으로 나아가고 있다.
해외 아웃소싱도 매우 활발하다. 인도는 전 세계 아웃소싱 시장의 35%, 중국은 16%를 점유하고 있으며, 인도의 아웃소싱수출은 2009년 600억 달러에서 2020년엔 2,250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웃소싱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민주당 후보 존 케리가 TV 토론에서 “부시 대통령이 미국 기업의 아웃소싱을 장려하는 바람에 미국의 일자리가 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공화당 후보 조지 부시는 “케리 후보가 미국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공격 권리를 지지하지만, 군사력을 동원하기 전에 세계적인 시험 (동맹국의 동의)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도대체 이 말이 무슨 뜻이나?”고 반문했다.
부시는 이어 “미국이 위험에 처했을 때 외국 정상들을 상대로 국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며, 대통령이 할 일은 미국 방어라”고 공격했다.
국가안보정책 결정을 외국 지도자의 견해를 빌려서, 즉, “아웃소싱” 해서 내릴 수 없다는 뜻으로 꼬집은 것이다.
대선에서 인도 아웃소싱이 쟁점으로 떠 오른 것과 관련,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는 버클리대학 강연에서 “아웃소싱을 제로섬게임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상당히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미국에선 변호사도 해외 아웃소싱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의 대기업들과 거대 로펌들이 인도, 한국, 호주 등 인건비가 싼 지역의 변호사들에게 일상적인 법률 업무를 맡기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일부 나라들은 “군 효율화”를 내세워 전투 이외 부분을 적극적으로 아웃소싱하고 있다.
이런 아웃소싱 때문에 무기를 제외한 각종 물자와 용역을 군대에 공급하는 민간군사기업 (PMC, Private Military Company)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이나 전쟁에서 이 PMC가 정규군을 대신한다는 것은 더 이상 낯선 얘기가 아니다.
이들은 "기업전사 (Corporate Warriors)"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이미 20여 년 전부터 전쟁을 사고파는 시대로 진입시켰다.
인류가 1,600년대부터 국가의 형태가 제대로 자리 잡은 이래 군대는 국가의 지배적 통치수단이자 독점적 영역이었다.
하지만 냉전 해체 후 PMC에 의해 이 원칙이 깨졌다. 냉전 종식이 PMC 등장의 핵심 배경인 셈이다.
전 세계 181개국에서 90개 PMC가 성업 중인데, 시장 규모는 2007년 기준 연간 2,000억 달러 정도로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돈 있는 곳에 PMC가 있으며 정규군이든, 반군이든 가리지 않고 누구와도 계약을 맺는다.
특히 유엔의 경우 PMC를 적극 활용하면서도 내부에서는 이를 비판하는 일도 함께 벌어지고 있다.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IMF)등 국제금융기관들도 PMC와의 계약에 사용될 차관을 약소국에 공여하고 있다.
미국은 PMC를 가장 폭 넓게 활용하고 있다. 1973년 미국이 징병제를 폐지하면서, 탄생한 PMC는 1991년 걸프전에 PMC인력이 1만 여 명이 참전하면서 급성장했다.
1994~2002년, 미 국방부는 미국에 본부를 둔 PMC들과 3,0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라크 전에서만 PMC인력이 10만 명이 활동했으며, 이는 이라크 주둔 미군 15만 여명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인력이었다.
미국의 PMC 활용은 1차 걸프전에서는 미군 대 PMC 비율이 50 대 1, 2003년 이라크 전 10 대 1, 그리고 최근 보스니아 및 코소보 전 개입과 콜롬비아에서의 마약소탕, 대게릴라전은 5 대 1의 증가세를 보였다.
1991년 걸프전 당시 미군은 60일분의 물과 식량, 탄환을 준비해 전투에 나섰지만, 12년 후 이라크 전에선 2,3일분의 비상용품만 들고 전투를 시작했다.
취사병이나 비전투 임무를 담당하는 군인은 없다. 그 일을 PMC가 맡아 주기 때문이다.
이제 “제2의 군대”로 발전한 PMC는 전쟁의 부스러기를 먹고 산다고 해서 “죽음의 상인”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PMC는 미국 정부에게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일석삼조의 효과를 안겨주고 있다.
군인 대신 민간 경호원을 전쟁터에 내보내면 의회와 여론의 감시를 받지 않아도 되고, 정치적 부담이 적으며, 전역 군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현대자본주의의 전형적인 경제 전략이 아웃소싱을 통해 물질적 생산의 잡동사니 과정을 다른 회사로 넘김으로써 환경보호 규정과 보건 규정을 쉽게 회피할 수 있다는 견해도 등장하고 있다.
이는 하도급 생산은 환경,보건 규제 정도가 서구보다 훨씬 낮은 인도네시아에서 행해진다는 것이다.
MUSIC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Pietro Mascag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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