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oblems Tormenting Korea-Japan Relations
Abstract
Korea-Japan relations are so complicated, given that Japan invaded and occupied Korea and tried to assimilate Koreans for over three decades in the 20th century.
The fratricidal Korean War that linked Korea and Japan as a result of Japan’s logistical support in the war and the shaping of Korea and Japan’s parallel alliance with the United States.
And what is even more remarkable is Korea’s great success by following Japan’s developmental path.
The path that has created an economic and political partner with shared values and common interests in Northeast Asian stability.
Despite this convergence and repeated efforts to forge a future-oriented path in Korea-Japan relations, historical grievances block the relationship from reaching its full potential.
The three rationales shaping prospects for cooperation between them were posited by the existing literature.
The first is the fact that they share ties with the United States as a common alliance partner.
A second rationale for improved Korea-Japan cooperation is reflected in the China threat.
In fact, in spite of similar threat perceptions related to China’s rise, it is increasingly clear that Korea and Japan have different preferences when it comes to tactics to manage that brise, stemming from differing geographic conditions and historical experiences.
A third rationale focuses not on the reasons for cooperation but on obstacles to Korea-Japan coordination and joint action.
The emergence of identity issues are powerful factors and ultimately prevent bilateral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For this reason, utilizing public opinion data more deeply understanding the nature and parameters of identity related issues that have inhibited development of the relationship.
한.일 관계를 괴롭히는 문제
한.일 관계는 20세기에 일본이 한국을 침략, 점령 지배하면서 35년 동안 한국인을 동화시키려고 노력한데서 비롯된 불행하고 복잡한 역사적 문제를 안고 있다.
한국인의 심리적 상처는 동족상잔의 6.25전쟁 시 결과적으로 일본의 병참 지원 역할에 따른 연관성과 미국과 맺은 유사한 한.미 및 미.일 동맹 형성 등 의미 있는 사건이 아니었다면 훨씬 더 깊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더 놀라운 것은 한국의 대성공이 일본의 발전 경로를 따랐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가치의 공유와 동북아 안정의 공동 이해 (利害)때문에 경제 및 정치적 파트너가 되었다.
그런데도 이 수렴 (收斂)과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경로를 만들려는 반복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경험의 불만이 관계의 최대한의 잠재력 발휘를 가로막고 있다.
한.일 관계에 관한 문헌은 많지 않다.
현행 문헌은 한.일 간 협력을 위한 세 가지 전망을 형성하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먼저 공동 동맹의 파트너로서 미국과의 공유 관계의 형성이다.
지역에 대한 미국 공약의 동맹 파트너 평가는 한국과 일본 공히 자신들의 관계를 고려하는 중요 요소이다.
냉전 기간 이 지역을 멀리한 미국의 입장은 한국과 일본이 역사 문제를 제쳐 놓고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조성한 중요 요인이다.
둘째, 개선된 한.일 간 협력의 근본적 이유는 중국 위협 론에서 비롯됐다. 가치관을 공유한 민주적 시장 경제의 한국과 일본은 중국 체제의 증대되는 영향력을 저지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야 했다.
중국의 체제는 중국 공산당 밑에서 정치적인 폐쇄적 경쟁으로 정치적, 법적, 그리고 안보 현상 (現狀)에 도전하게 된다.
그러나 냉전 기간 소련 진영의 공동 위협이 높았을 때 한.일 간 협력의 상대적인 부족은 중국의 부상 (浮上)과 같은 위협이 한.일 간 협력을 강화하도록 하지 못할 것임을 시사했다.
실제로, 중국의 부상과 관련된 유사한 위협 인식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 조건의 차이와 역사적 경험 때문에 전술 운영 시 현저하게 다른 선호도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셋째, 두 나라는 한.일 협조와 공동 대처에 대한 장애물에 집중한다. 이 노력은 국내 정치와 궁극적으로 양국 간의 상호 협력을 막는 강력한 요인인 정체성 문제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동북아 국가 간의 협력의 한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체성 기반의 접근법이 많이 거론된다는 것도 유의해야 할 점이다.
장기간에 걸친 한.일 관계의 관찰 결과는 양국 간 차이에 관한 한국인과 일본인과의 많은 대화도 한.일 관계의 심리적 정서적 차이와 양국의 여론에 반영된 단절을 극복하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런 이유로, 양국관계의 발전을 억제 하고 있는 정체성 관련 문제의 성질과 매개변수를 이해하기 위해 여론 데이터의 활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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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Silen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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